경제

UNCTAD, 사상 처음 '개도국→선진국' 한국 지위 변경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2일(현지시간)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UNCTAD가 1964년 설립된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변경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UNCTAD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마지막 날 회의에서 컨센서스(의견 일치)로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태호 주제네바 한국 대표부 대사는 "UNC

한은 보고서, "한국 전기차 경쟁력 세계 5위"

우리나라 전기차 관련 경쟁력이 세계 5위, 자율주행차 도입 수준은 세계 7위 정도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빅블러 가속화의 파급효과 : 자동차 산업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 시장의 성장은 정체된 반면 ICT(정보통신기술) 등과 융합한 미래차

세계은행, 올 세계성장률 5.6% 전망…1973년 6.6% 이래 가장 높은 수준

세계은행(WB)은 8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가 5.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리라 전망했다.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예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WB가 직전인 지난 1월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4.1%로 전망한 것과 비교해 불과 5

정치

문대통령 "내년도 확장 예산"..홍부총리 "서민금융 10조까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경제관련 부처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내년 정부 전체 예산도 확장적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정 당국과 부처들이 논의를 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취약계층 금융부담 경감 대책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서민들 대출 연체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발생한 것"이라며 연체 등으로 인해 신용등급이 낮아지거나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는 일

사회

'4단계 강화된 거리두기' 대형마트 웃고 골목상권 울고...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라면과 생수, 가정간편식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대면 수요가 확대되면서 식당가 등 골목상권 매출은 더욱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에서는 과일과 채소, 축산, 즉석조리델리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완구와 디지털가전 매출은 각각 15%, 10.4% 증가했다. 롯데마트에서는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이 8.9% 늘었다. 이

문화

황선우 자유형 100m 아시아 신기록...'65년 만의 쾌거'

18세 황선우(서울체고)의 역영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까지 새로 쓰였다. 황선우는 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4위를 차지하고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닝쩌타오(중국)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기록(47초65)을 약 7년 만에 0.09초 단축한 아시아신기록이었다. 기록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결승 진출이다. 메이저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는 아시아 선수들이 넘보기 힘든 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