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블룸버그 "한국과 대만 반도체 파워가 미국과 중국을 흔든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산업 지배력이 주목받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파워가 미국과 중국을 흔든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과 대만 양국의 반도체 시장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다. 블룸버그는 5세대(5G) 이동통신,인공지능(AI) 등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칩 부족으로 자동차 회사들이 공장 가동까지 중단하면서 이들 2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세계 경제의 의존 현상이 조명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비율 50%→70%로...국회 통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깎아준 '착한 임대인'의 세액공제 비율이 70%로 확대된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3.1%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3.1%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봉쇄로 올해 초 약해지겠지만, 2분기에는 백신과

정치

정총리, 'LH의혹' 대국민 사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충격적인 소식에 실망감과 배신감마저 느꼈을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주부터 공공기관 등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부동산 투기 근절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로서도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에

사회

상장기업 여성CE0 매년 증가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비중이 매년 늘고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5~2019년 거래소와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여성 CEO와 임직원 수를 비교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여성CEO 수는 최근 5개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CEO 수는 회장과 부회장, 사장, 은행장 등 대표이사급으로 집계됐다. 전체 CEO 중 여성 비중은 2015년 2.8%, 2016년 3.1%, 2017년 3.1%, 2018년

문화

'미나리', 미국 어른을 위한 영화 선정

미국의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미나리'가 미국 어른을 위한 영화로 선정됐다.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은퇴자 단체인 전미은퇴자협회(AARP)는 4일(현지시간) 어른을 위한 영화 중 하나로 미나리를 선정하고 최우수 세대통합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한인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남부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영화를 본 미국 이민자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