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 '북수원 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19일 특공
힐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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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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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 들어서는 '북수원 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교육 특화 시설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방건설은 9월 19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으며, 20일과 23일에는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수원시가 교육특화 주거지로 지정한 이목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단지 내에 다양한 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여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046만원이지만, 발코니 확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여 실제 분양가는 2800만원대까지 낮출 수 있다.
특히 발코니 확장비는 상한제 적용으로 인해 타 단지 대비 10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제공되며, 거실 아트월, 엔지니어드스톤 등 고급 마감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는 단지 내에 다양한 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여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가로형 상가에는 학원, 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넓은 녹지 공간과 수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2027년 9월 입주 예정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인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는 대출 이자율이 높아지고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DSR 규제를 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북수원 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과 교육 특화 시설을 갖추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일부 평형의 경우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청약 전 충분한 정보를 숙지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힐링경제=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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