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 '유보라 다산 마크뷰' 특공 5 대 1
힐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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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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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분양 중인 '유보라 다산 마크뷰'가 특별공급에서 5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힘입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두 자릿수 경쟁률로 당첨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18일 청약홈에 따르면 남양주시 다산동 4133번지 일대 지금도농2 재개발구역에 이 단지가 79가구 특별공급에서 532명이 지원, 평균 5.73 대 1로 100% 소진율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96 대 1의 전용 59㎡ B형이다. 67㎡형이 5.38 대 1, 나머지 주택형도 3 대 1 내외의 경쟁률로 당첨 경쟁이 뜨거웠다.
생애최초 무주택자의 경쟁률이 24.86 대 1로 가장 치열한 데 이어 신혼부부는 3.17 대 1로 뒤를 이었다.
이 단지의 특별공급 경쟁률은 효성중공업이 다산동 3,473번지에서 민간조성 공원특례사업으로 분양한 '해링턴플레이스 다산파크'(0.99 대 1)을 웃돈 양호한 수준이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가가 2,186만원, 주력형인 전용 59㎡형이 채당 평균 5억8,000만 (난간 확장비 별도)으로서 인근 '다산 센트레빌'과 '다산 해모로'의 같은 형 실거래가와 비슷하다.
내년 8월 새집들이하는 후분양 아파트로서 현재 골조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도보로 750m, 미금초교와 600m의 거리로 입지도 양호한 편이다. 내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별내 연장선 개통이 분양의 호재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1년이나 중도금 대출이자가 무이자여서 계약금을 낸 후 추가 부담 없이 입주 시점에 분양권을 되팔 수 있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힐링경제=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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