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 남양주 '반도 유보라 마크뷰' 166가구 일반분양

힐링경제 승인 2023.09.18 17:36 의견 0

반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소규모 중소형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18일 청약홈에 따르면 남양주시 다산동 4133번지 일대 지금도농2 재개발구역에 '유보라 다산 마크뷰'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이틀 동안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상 33층에 2개 동, 전용 47~67㎡의 아파트가 모두 194가구로서 일반분양은 전체의 86%인 166가구다.

후분양에 강소형 아파트 '유보라 다산 마크뷰' 건설현장.

3.3㎡당 평균가는 2,186만원, 주력형인 전용 59㎡형이 채당 평균 5억8,000만 (난간 확장비 별도)으로서 인근 '다산 센트레빌'과 '다산 해모로'의 같은 형 실거래가와 비슷하다.

내년 8월 새집들이하는 후분양 아파트로서 현재 골조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도보로 750m, 미금초교와 600m의 거리로 입지도 양호한 편이다. 내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별내 연장선 개통이 분양의 호재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1년이나 중도금 대출이자가 무이자여서 계약금을 낸 후 추가 부담 없이 입주 시점에 분양권을 되팔 수 있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힐링경제=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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