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 '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26일 청약

힐링경제 승인 2023.05.26 09:26 의견 0

고품격 도심 근교형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26일 청약을 실시한다.

사진=엠디엠 제공

엠디엠플러스가 시행하는 이 주거시설은 은퇴 전후에 왕성한 사회활동과 신나는 여가 취미활동, 다양한 소비를 즐기며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50~60대 엑티브 시니어 부부를 위한 호텔식 임대형 실버타운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백운밸리 업무복합시설용지 2-2블록에 전용 61㎡와 84㎡에 모두 536가구 규모로 이번 청약은 2단지 내 211가구로서 1차분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2개 단지에 노인실버주택과 오피스텔 842가구 등 모두 1,39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오피스텔은 지난해부터 공급 중이다.

엠디엠플러스는 2개 단지 내 노인실버주택을 '스위트'로 명명, 임대형으로 공급에 나섰다. 임대조건은 전용 61㎡형과 84㎡형이 임대 보증금 5억4,500~5억9,100만원, 6억8,300~7억9,400만원에 월 생활비가 190만원, 250만원을 웃돈다.

롯데건설이 지난 3월 마곡지구에서 인기리에 공급한 노인실버타운 'VL르웨스트'(평균 경쟁률 19 대 1)의 비슷한 주택형의 보증금과 생활비에 비해 각각 40%, 20% 내외 저렴한 편이다.

특히 의왕의 이 노인복지주택은 과천과 판교 등과 가까운 의왕백운호수에 인접한 도심 근교형으로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과 바라산 모락산의 사계절의 절경이 장관이다. 단지와 지근거리에는 백운호수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위치한다.

이 단지는 엑티브 시니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놀터와 쉼터의 커뮤니티시설에다 건강과 의료, 휴가, 취미, 여가, 살림 등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 엑티브 시니어 부부의 노후 생활을 완벽히 누릴 수 있도록 한 이 단지의 흥행에 주목하고 있다.

엑티브 시니어 부부를 위한 고품격 도심 근교형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내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의 실내 공간과 실외 수영장.(사진 : 엠디엠 제공)

은퇴 후 휴가같은 쾌적하고 편안한 여유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26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대리인도 가능)에 이어 당첨자 발표와 동호수 추첨, 정당계약을 27일 동시 실시한다.

한편 이 단지는 '엠디엠’그룹이 직접 운영하며, 임차인은 개별 전세권을 통해 100% 보증금을 보호한다. 주택임대차법의 보호를 받는 데다 보증금의 상승 또한 법적인 제한을 받아 보증금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빌트인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은 무이자다. 전용 61㎡과 84㎡의 서비스 면적은 각각 18.81㎡, 23.52㎡으로 입주자의 실사용 공간이 전용면적보다 5.7평, 7.1평 넓다.

[힐링경제=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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