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 '새절역 두산위브',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 '69점'

힐링경제 승인 2023.05.23 09:39 의견 0

서울 은평구 신사1 주택재건축 구역에 분양 중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에 청약 고가점자가 청약, 당첨안정권 청약가점이 69점으로 앞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센시아'와 '휘경자이 디그니티'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2일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대 이 아파트의 일반분양 당첨자를 확정하는 데 이어 당첨자별 동호수를 추첨을 통해 확정했다.

일반공급에서 가점제 가점제일반공급 가점제에서 전용 59㎡의 2개 평면과 84㎡의 테랄스 3개 평면의 당첨 하한선이 69점으로 가장 높았다. 84㎡ B가 58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나머지 평면은 62~65점으로 고점대였다.

신사1 재건축구역의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자료 : 청약홈

이 단지의 가점제 당첨 안정권은 앞서 역촌1 재건축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를 5점 웃도는 동시에 3월과 4월 양평 12과 휘경3 등 재개발구역에서 공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와 '휘경자이 디센시아'와 같은 수준이다.

'새절역 두산위브'는 235가구 일반분양의 특별과 일반 공급에서 모두 1만2,683명이 신청, 평균 27.48 대 1, 78.93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분양이 전체 건립 가구수의 55%를 차지, 다른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알짜 동호수가 많은 데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과도하지 않은 데 따른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도보권에 입주자 자녀가 다닐 서신초등학교가 단지 뒷편에 자리하는 등 입지 경쟁력에 양호하다는 평가다.

3.3㎡당 분양가는 2,617만원으로 앞서 역촌1 재개발구역에서 선보인 '동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2,566만원)을 악간 웃돈다. 주력형인 전용 84㎡형(180가구)이 채당 평균 8억4,900만원이다. 59㎡(40가구)와 76㎡(15가구)는 6억5,100만원, 7억5,700만원이다.

[힐링경제=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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