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사우디 대이변에 일본까지...일본, 독일에 역전승

힐링경제 승인 2022.11.24 11:43 의견 0

일본은 지난 23일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전날 아르헨티나를 잡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시아 참가국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일카이 귄도안에게 페널티킥을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 도안 리츠와 아사노 타쿠마가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역전승을 끌어냈다.

독일은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부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로 인해 조별 예선 탈락 분위기도 감지되는 중이다.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에서 대한민국에 0-2로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인 바 있다.

한편 전날 사우디는 이날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2대 1로 역전승했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 어느 지역에 살든, 무슬림과 아랍인은 강팀을 꺾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를 자신들의 승리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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