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여주역자이 헤리티지, 판교~여주간 경강선 청약시장 열기 뜨거워

힐링경제 승인 2024.05.09 09:18 의견 0

경기도 여주에 프리미엄급 브랜드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가 13일 특별공급등 청약을 앞두고 열기가 뜨겁다.

경기도 여주시 교동 세종지구에서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사진)이 지난 나흘 동안의 연휴에 1만 5000여 명의 예비 청약자가 쇄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련 업게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시 교동 세종지구에서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이 지난 나흘 동안의 연휴에 1만 5000여 명의 예비 청약자가 쇄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시 첫 자이브랜드로 교동 최대 규모의 대단지인 데다 자이 특유의 단지 계획과 특화 설계가 판교를 비롯해 성남, 광주, 이천 등 판교~여주 간 경강선 주변에 거주하는 청약자들의 입소문을 탄 데 힘입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와 84㎡, 99㎡, 136㎡펜트하우스 등 모두 769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543만원으로 주력형인 전용 84㎡형이 채당 평균 5억1500만원이다. 교동에 앞서 입주한 '휴먼빌 아트리움'과 '우남퍼스트빌'의 매매 호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6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여주시 거주자가 당첨 우선권을 가지나 수도권 유주택자도 청약을 통해 당첨자 명단에 올릴 수 있다.

이 단지는 특히 여주의 첫 번째 자이 프리미엄이 돋보이는 데 이어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여주역세권 최대 커뮤니티 시설 △전 세대 4-Bay이상 설계가 강점이다.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하는 등 고급 아파트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특히 남향 중심 배치와 4베이, 최첨단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여주 고급아파트로 자리매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로 숲세권과 어울리는 건강 중시의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4베이 이상 판상형 평면구조는 드넓은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하는 데 이어 서비스면적도 타사대비 넓게 제공, 가성비를 높였다.

한편 여주역 바로 앞에서 방문객을 맞이한 견본주택에는 주방과 다이닝룸을 분리한 84㎡, 99㎡의 드넓은 공간 활용과 최신 구도와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에 청약시장의 큰손인 30~40 주부들의 감탄사가 절도 나왔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힐링경제=박정은 기자]

저작권자 ⓒ 힐링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