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코리아365] "감사합니다"… 119대원 위한 선물 '힐링캠프'

그랜드코리아레저(GKL)·GKL사회공헌재단 주최, 힐링산업협회 주관
10월 23, 30일, 11월 6일 등 3회에 걸쳐 1박2일 일정 의왕 왕송호수서
숲명상체험·명상콘서트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진행

힐링경제 승인 2021.01.13 11:41 | 최종 수정 2021.01.14 16:09 의견 0

코로나19와의 전쟁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여온 소방청 119 구급대원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된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용삼)은 코로나19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는 소방청 119 구급대원과 가족을 초청해 ‘덕분에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었지만 2차에 걸친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과 지속적인 방역관리 등으로, 구급대원을 비롯한 방역관계자들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번아웃’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GKL사회공헌재단은 임관 직후 대구에 파견돼 의료봉사를 펼친 신임 국군간호장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덕분에 꿈희망여행’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방역에 힘쓴 119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의미로 '덕분에 힐링캠프'를 준비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힐링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덕분에 힐링캠프'가 10월 23일과 30일, 11월 6일 등 세 차례에 걸쳐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의왕 왕송호수캠핌장에서 열린다. 이번 힐링캠프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청 119 구급대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의왕 왕송호수캠핑장 전경. 의왕도시공사 제공.

힐링캠프는 오는 23일(금)과 30일(금), 11월 6일(금) 세 차례에 걸쳐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의왕 왕송호수캠핌장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방역 최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청 119 구급대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덕분에 힐링캠프’는 힐링과 쉼에 초첨을 맞춰 진행된다. 먼저 참가자들의 피로를 진단하고 가족의 체질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격과 취향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숲 명상체험과 요가체험· ASMR 음악명상 콘서트 등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는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가족 단합을 위한 지우개싸움대회 토너먼트 대항전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왕송호수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와 짚라인 등 다양한 레저 활동도 함께 준비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과 방문지 손 소독제 비치, 참가자의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삼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119 구급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덕분에 힐링캠프처럼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공기업 출연 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한편, 국민적 감사의 공감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GKL의 출연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 관광문화 생태계 조성, 국제사회 동반자로서 책임을 이행하는 해외공헌사업,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문화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사는 GKL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가 주관한다. 미디어 후원사는 스트레이트뉴스이다.

김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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