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간사장,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힐링경제 승인 2021.04.15 13:48 의견 0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이 도쿄올림픽의 취소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카이 간사장은 15일 일본의 민영 TBS CS방송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확산할 경우의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해 "도저히 무리라고 한다면 그만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집권당의 실세이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 출범의 1등 공신인 니카이 간사장이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100일도 남지 않은 올림픽의 취소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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